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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Claude)

[클로드 시리즈_41] 클로드 코드로 홈페이지 배포하기 — [02] 랜딩 페이지 만들기

by AI 길라잡이 강사 강호종 2026. 5. 29.

랜딩페이지, AI로 만들기

코딩 한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배울 건 "AI에게 어떻게 부탁하는가" 입니다.


0. 시작하기 전에

이 수업이 끝나면

  • 랜딩페이지가 어떤 부품들로 조립되는지 눈에 보입니다
  • AI에게 부탁할 때 빠뜨리지 말아야 할 6가지를 외우게 됩니다
  • 본인 회사 / 본인 서비스의 랜딩페이지 한 장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랜딩페이지란

한 페이지짜리 회사 소개 홈페이지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한 번 스크롤하면 끝.

명함의 디지털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다만 명함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마지막에 "전화 주세요" 라고 한 번 더 말할 수 있는 명함입니다.


1. 랜딩페이지는 어떻게 조립되는가

 

랜딩페이지는 위에서 아래로 6개 층이 쌓인 구조입니다. 빵을 굽는 것과 비슷합니다. 빵마다 들어가는 재료는 달라도, 빵을 만드는 순서는 거의 똑같죠.

① 네비게이션 (맨 위)

페이지 가장 위에 붙어 있는 띠입니다. 왼쪽에 회사 로고, 가운데에 메뉴 몇 개, 오른쪽에 "문의하기" 같은 작은 버튼이 들어갑니다.

역할: "여긴 어디 회사인지" 알려주는 표지판

  • 예시파일

nextgenai-education-v2.html
0.04MB

 

② 히어로 섹션 (가장 중요한 곳)

페이지를 열자마자 화면 전체를 차지하는 가장 큰 글씨가 있는 영역입니다. 이름이 "히어로(영웅)"인 이유 — 이 한 줄에 페이지의 성패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고 3초 안에 결정합니다.

  • 이게 뭐 하는 회사야?
  • 나한테 쓸모 있어?
  • 더 스크롤해볼까, 아니면 닫을까?

이 결정을 이 한 칸이 책임집니다.

③ 신뢰 증명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예요" 라는 말은 누구나 합니다. 그래서 증거가 필요합니다.

들어가는 재료:

  • 같이 일한 회사 로고들 (OP.GG, 등)
  • 숫자 (도입 기업 20개 이상, 만족도 96%)
  • 고객 후기 (실제 이름이 박힌 문장)

④ 본문 섹션 (필요한 만큼)

이 안에 여러 칸이 또 들어갑니다. 어떤 회사는 3개, 어떤 회사는 8개. 필요한 만큼 골라서 쌓는 부분입니다. 대표적인 재료들:

  • 기능/특징 카드 (3~4개)
  • 진행 방식 (1단계 → 2단계 → ...)
  • 가격표
  • 자주 묻는 질문 (FAQ)
  • 팀 소개
  • 고객 후기 모음

⑤ 최종 CTA 배너

CTA = Call To Action, 번역하면 "행동 요청" 입니다. 영어가 좀 어렵지만 뜻은 단순합니다.

페이지 맨 아래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방문자에게 부탁합니다.

  • "지금 상담 신청하세요"
  • "무료 견적 받아보세요"
  • "데모 보기"

영화 끝나기 직전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라고 한 번 더 말하는 것과 똑같은 자리입니다.

⑥ 푸터 (맨 아래)

회사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저작권 표시 같은 법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짧고 깔끔하게.


2. 방문자는 무엇을 궁금해하는가

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가장 흔한 실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순서대로 쭉 쓰는 것

이건 잘못된 접근입니다. 잘 만든 랜딩페이지는 방문자가 마음속에서 순서대로 떠올리는 질문에 하나씩 답해줍니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고 머릿속에서 던지는 4개의 질문

순서 마음속 질문  페이지가 답하는 곳
1 "이거 뭐지?" 히어로 — 큰 글씨 한 줄
2 "믿을 만한가?" 신뢰 증명 — 로고와 숫자
3 "나한테 맞나?" 본문 섹션 — 기능과 사례
4 "걸리는 게 있는데" FAQ — 미리 푸는 의심

이 순서대로 답이 나와야, 방문자가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서 "상담 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기억하기

랜딩페이지는 내가 말하는 곳이 아니라,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는 곳입니다.


3. AI에게 어떻게 부탁할까 — 6칸 채우기

자, 이제 본론입니다. AI에게 랜딩페이지를 부탁할 때, 이 6칸만 채우면 됩니다.

빈칸이 많을수록 결과물이 흐릿해지고, 빈칸이 채워질수록 AI가 정확히 알아듣습니다.

채워야 할 6칸

① 누가 만드는가 — 회사명, 브랜드명

예: 넥스트젠에이아이 (NextGenAI)

② 무엇을 파는가 — 한 줄 서비스 설명

예: 기업용 AI 교육 프로그램

③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타겟 고객

예: 중견기업 임원과 실무자

④ 어떤 분위기인가 — 톤과 색상

예: 다크(어두운) 배경, 프리미엄(고급) 느낌, 보라색 계열

⑤ 어떤 섹션이 필요한가 — 본문 부품 선택

예: 히어로 + 두 가지 교육 트랙 + 진행 방식 + FAQ

⑥ 무엇을 시키고 싶나 — 마지막 행동 요청

예: 도입 상담 신청

이 6칸을 한 문단으로 합치면

"NextGenAI 라는 회사가 기업용 AI 교육을 판다.
중견기업 임원과 실무자가 타겟이고,
다크 + 프리미엄 톤으로 만들어줘.
히어로 · 교육 트랙 2개 · 진행 방식 · FAQ를 넣고,
마지막은 "도입 상담 신청" 버튼으로 끝내줘."

이 한 문단이 곧 프롬프트(AI에게 보내는 부탁) 입니다.


4. 실제 프롬프트 템플릿 (복사해서 쓰세요)

아래 [ ] 안의 빈칸만 채워서 AI(클로드, ChatGPT 등)에 그대로 붙여 넣으세요.

[회사명] 의 랜딩페이지를 HTML 한 파일로 만들어줘.

회사 소개: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한 문장]
타겟 고객: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한 문장]
분위기: [다크 / 라이트 / 미니멀 중 선택] + [주 색상]

다음 섹션을 넣어줘:
- 히어로 섹션 (한 줄 약속 + 부연 설명 + 버튼)
- 신뢰 증명 (고객사 로고 또는 숫자)
- [필요한 본문 섹션들 — 기능 카드, 진행 방식, 가격, FAQ 등]
- 최종 CTA 배너 ([마지막 버튼 이름])
- 푸터 (회사명, 저작권)

언어: 한국어
파일: HTML 한 장으로 (CSS와 JS도 같은 파일 안에)

실제로 채워본 예시

NextGenAI 의 AI 교육 랜딩페이지를 HTML 한 파일로 만들어줘.

회사 소개: 기업용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컨설팅 회사
타겟 고객: 중견기업 임원과 실무자
분위기: 다크 + 프리미엄, 보라색 계열

다음 섹션을 넣어줘:
- 히어로 섹션 ("조직의 AI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교육" 같은 한 줄 + 부연 + 도입 상담 버튼)
- 신뢰 증명 (OP.GG, 야나두 등 고객사 로고)
- 교육 트랙 두 갈래 (리더급 / 직무별)
- 진행 방식 4단계 (진단 → 커스터마이즈 → 운영 → 사후 지원)
- FAQ 5개
- 최종 CTA 배너 ("도입 상담 신청")
- 푸터 (회사명, 저작권)

언어: 한국어
파일: HTML 한 장으로

5. 결과물을 받은 다음에 할 일

AI가 만들어준 랜딩페이지는 첫 번째 시안입니다. 일러스트나 자료 디자인에서 디자이너에게 처음 받는 시안과 똑같습니다 —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말로 고치면 됩니다.

자주 쓰는 수정 요청 문장들

고치고 싶은 것 AI에게 이렇게 말하기
글자 크기 "히어로 글씨를 더 크게 해줘"
색깔 "보라색을 푸른색으로 바꿔줘"
분위기 "전체적으로 좀 더 따뜻한 느낌으로"
추가/삭제 "FAQ 섹션을 빼고 가격표를 넣어줘"
카피 "히어로 카피 3가지 옵션을 더 보여줘"

받은 파일은 어떻게 쓰나

AI가 준 HTML 파일은 그대로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완성품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 두 가지:

  1. Vercel 이라는 서비스에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 → 5초 안에 인터넷 주소가 생김
  2. Netlify 도 동일한 방식

수강생 분들 중 직접 배포가 어려우신 경우, 회사 IT 담당자나 외주 분께 "이 파일을 우리 도메인에 올려달라" 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별로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6. 정리 — 외워야 할 4가지

✅ 외우기 1: 랜딩페이지는 6층 빵이다

위에서부터 네비 → 히어로 → 신뢰 → 본문 → CTA → 푸터.

✅ 외우기 2: 방문자의 4가지 질문에 답하라

"이거 뭐지?" → "믿을 만한가?" → "나한테 맞나?" → "걸리는 게 있는데"

✅ 외우기 3: 프롬프트는 6칸을 채운다

회사명 / 서비스 / 타겟 / 분위기 / 섹션 / 마지막 행동

✅ 외우기 4: 첫 결과는 시안이다, 말로 고친다

만족할 때까지 대화로 수정. "좀 더 따뜻하게", "이 부분을 빼고" 처럼 일상 한국어면 충분합니다.


7. 오늘의 실습

A4 한 장에 손글씨로 써보세요. 컴퓨터 없이 먼저 손으로.

① 우리 회사 이름:
② 한 줄 소개:
③ 누구를 위한 거?:
④ 다크 vs 라이트? 무슨 색?:
⑤ 어떤 섹션이 필요?:
⑥ 마지막 버튼 이름?:

이 6칸을 채우셨다면, 랜딩페이지의 90%가 끝난 겁니다. 나머지 10%는 AI가 알아서 합니다.


Q&A — 자주 묻는 질문

Q. AI가 만든 페이지를 진짜 회사 홈페이지로 써도 되나요?
네, 됩니다. 다만 회사 대표 페이지로 쓰실 거면 한 번쯤 디자이너가 검수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Q. 영어로도 만들 수 있나요?
프롬프트 마지막에 "언어: 영어" 라고만 바꾸시면 됩니다.

Q. 사진이나 동영상도 넣을 수 있나요?
네. AI가 만든 페이지에 직접 넣거나, "이미지 자리 표시만 해줘"라고 부탁해서 나중에 채워 넣어도 됩니다.

Q. 한 번 만들면 끝인가요?
아닙니다. 시즌별로 다시 만들거나, 새 캠페인마다 새로 뽑으셔도 됩니다. AI에게는 같은 6칸만 다시 채워주면 됩니다.

 

작성자 프로필

강호종 AI 길라잡이 강사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 전문강사 ·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강사 & AI 전문강사, 젠스파크 AI 전문강사 · (사)한국AINFT협회 이사
저서: 『생성형 AI 활용 업무혁신』(2026.1) · 『이것이 GEO마케팅이다』(2026) 외
📞 010-9912-9934 | 📧 art386@naver.com | Ⓑ blog.naver.com/art386 | Ⓣ aiart386.tistory.com

생성형 AI, AI 리터러시, ChatGPT·Claude·Gemini 실무 활용, AI 업무 자동화, GEO마케팅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기업·단체 대상 강의와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메타 설명

클로드 코드로 홈페이지 배포하기 시리즈의 랜딩페이지 만들기 실습 글입니다. 랜딩페이지의 6층 구조, 방문자의 4가지 질문, AI 프롬프트 6칸 공식, HTML 생성 프롬프트와 배포 전 체크리스트까지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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